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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마당독서교실책 읽어 주는 엄마
산청초등학교(교장 강원규)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하고 의미 있는 독서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각 교실을 방문하여 ‘브루노를 위한 책’을 읽어주고 학생들은 책에 대한 감상을 독서통장에 기록하였다. 독서 명언과 그림을 색색의 펜으로 직접 꾸미는 우드 북마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만든 ‘미니책’과 ‘책 읽는 미니 인형’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독서 통장 우수 이용자에게는 도서관의 '북카페'로 초대하여 맛있는 간식과 재미있는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주 찾는 습관을 만들어 책을 가까이 하고 즐겨 읽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