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식품안전 및 영양·식생활 교육
건강을 부탁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이 중요합니다. 
  매일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이 생존에 필수적인 것은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생명의 유지 및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이며, 영양섭취의 과잉 또는 부족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각 영양소별로 그 결핍과 과잉은 건강의 균형을 잃게 합니다. 하나로 완전한 식품이나 식품군은 없으며, 반대로 완전히 해를 끼치는 식품이나 식품군도 없습니다.

식품은 저마다 다양한 영양소 구성을 하고 있으며 먹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당장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특정 식품이나 식품군만을 많이 먹거나, 반대로 피한다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며,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은 경제 성장과 더불어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습관은 급속히 서구화되는 동시에 편의 지향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에너지와 지방, 나트륨, 당을 과잉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칼슘과 비타민의 섭취부족 등 영양소 섭취 불균형 문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어린이 비만증의 80%가 성인 비만으로
  OECD 최신 건강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남자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과 과체중 비율은 26.4%로 여자 14.1%에 비해 거의 2배, 부모는 자기 자녀가 비만이 아니라 건강하다고 믿고 있다는 점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입니다.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크고, 소아 청소년기 비만의 심리 사회적 영향을 미쳐 자기 존중심 등이 결여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만은 과식과 저녁 시간의 잦은 간식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있다
  몸 속 혈액 안에 고체 형태의 지방이 존재한다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먹도록 권장하는 것입니다.

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
라면, 아이스크림, 치킨,
햄버그 등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음식
 아몬드, 잣, 호두, 참깨,
 콩, 등푸른생선 등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